교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청수사 투어
- 투어유형: 오디오가이드
- 투어주제: 명소투어
- 트랙: 21개 트랙
- 플레이시간: 00:36:01
- 다운로드 용량: 26.9MB
어머니랑 자유여행준비하면서 가이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가이드 없이 잘 다녔어요! 만족스럽습니다❤️
5/5청수사 저번에 갔을때는 풍경만 보고 왔는데 가이드 내용들으니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5천 년 고도인 교토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 무려 17곳이나 있습니다.
일본 문화와 일본미의 꽃이 여기서 활짝 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이곳에 백제계 도래인의 후손인 타무라마로가 창건한 청수사가 있습니다. 교토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곳을 백제의 후예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그가 청수사를 짓고 관음보살님의 은덕으로 출세하였다는 이야기가 전국으로 퍼지며 더욱 유명해진 사찰입니다.
청수사의 모습은 여러 문학작품에서도 소개되었는데요,
헤이안 시대(794년~1185년)의 대표적인 작품인 세이쇼나곤의 수필 마쿠라소시에서는 청수사를 ‘떠들썩한 곳’이라고 표현하여 항상 사람들로 북적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에도시대(1603년~1867년)에는 청수사에 안치되어있는 관음보살님에 대한 믿음으로 본당 무대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생겼는데요, 그 모습이 전통극인 가부키에서 연기되고 우키요에(浮世繪-에도시대에 유행한 목판화)로 그려지면서 그 무대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수 무대에서 뛰어내리다'라는 속담까지 만들어지게 했는데요,
이렇게 유명한 청수사는 어떻게 창건되었는지, 청수사 무대는 어떤 곳인지 제가 함께하며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어머니랑 자유여행준비하면서 가이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가이드 없이 잘 다녔어요! 만족스럽습니다❤️
5/5청수사 저번에 갔을때는 풍경만 보고 왔는데 가이드 내용들으니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525년 전 처음으로 일본에서 여행한 곳이 바로 교토인데요, 그때 저는 일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어요. 그래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자주 일본으로 가서 전국의 유명한 곳을 여행하게 됐는데요, 그러면서 역사와 문화에도 관심이 생겨서 깊이 있게 공부를 하게 됐고 10년 전부터는 일본 전문 투어가이드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일본을 사랑하게 해준 교토는 저에게는 특별한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청수사를 안내할 수 있게 되어서 신이 납니다.한 분 한 분 얼굴을 뵙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제 목소리 들으면서 즐겁고 만족스러운 투어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