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여행레시피 저자와 함께 걷는 바르셀로나 고딕지구 로맨틱 투어
- 투어유형: 비디오가이드
- 투어주제: 시내투어
- 트랙: 38개 트랙 false
- 다운로드 용량: 605.1MB
처음엔 보이는 용어가 어려워서 기대를 안했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매우 알차고 마치 걸어서세계속으로같은 다큐보는 느낌도 나고 지식도 풍부하신 설명에 감탄하며 빠져들어 열심히 다니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는길에 대한 설명이 매우 알차서 도움이되었네요. 매우 유명하고 누구나 다 아는곳 말고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그냥 지나칠수있을만한 건물이나 수곳가까지도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이거 왜 후기가없는지 모르겠네요
5/5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들으면서알차게 코스 따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숨은 보석을 찾는 느낌으로 고딕지구를 걸어다녔어요.
5/5바르셀로나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가 먹여 살리는 것 같아요" 라는 말을 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바르셀로나 특유의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 뒤에는 중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낭만적인 구도심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 저와 함께 걷게되는 고딕지구는 로마와 중세, 그리고 근세의 흔적이 같은 공간에 남아있는 곳입니다.
2천년에 걸친 바르셀로나 역사가 켜켜이 쌓여있는 고딕지구를 걷다보면 가장 행복한 "여행의 순간"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위대한 현재"는 "위대한 과거"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가우디와 피카소 같은 예술가들은 고딕지구의 골목들을 걸으며 예술적 영감을 끌어내었습니다. 여러분들 역시 그들이 느꼈던 고딕지구 특유의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향수"의 무대가 되었던 광장들을 지나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바람의 그림자"의 주인공이 거닐었던 골목을 걸으며 여행의 또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고딕지구 투어.
이 투어를 마친 후 여러분은 아마도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가 먹여 살리는 것 같아요" 대신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 말고도 많은 것이 있네요" 라는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 투어의 특징을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1. 20년 가까운 거주 경험으로 들려주는 생생한 바르셀로나 이야기는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여러분을 안내해드릴 것입니다.
2. 1990년의 베스트셀러 시집 "친구가 화장실에 갔을 때"를 비롯한 5권의 시집, 2010년 에세이 적인 가이드 북, "바르셀로나 여행레시피"의 출간, 그리고 여러 잡지와 사보의 다양한 기고 및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라디오24시", "글로벌 대한민국" 등에서의 취재 및 리포트 경험은 설명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할 것이고
3. 20년간의 중앙부처 공무원 근무, 스페인 살라망까대학 중남미경제 과정, 바르셀로나 비즈니스스쿨 MBA 경험은 바르셀로나를 조금 더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4. 이 투어를 비롯한 저의 모든 투어는 단순한 유적지 설명에 그치지않고 수많은 견학 프로그램 통역과 비즈니스 통역을 하면서 축적된 지식들이 녹아있는 "주제가 있는 투어", "살아 있는 투어"를 지향합니다.
주요 포인트 소개
* 뽀르딸 델 앙헬(Portal del Angel)길 : 고딕지구로 들어가는 메인 스트리트. 일년 내내 사람들로 붐비며 중저가 의류 브랜드 매장들이 늘어서 있다.
* 꾸아뜨로 가츠(4Gats) : 1892년에 문을 연 4Gats는 당시 바르셀로나 지식인과 예술인들이 즐겨찾았던 곳으로 많은 부침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당시의 보헤미안 분위기를 질 간직하고 있다.
* 대성당광장 : 고딕지구 좁은 골목길을 돌아나온 바람이 모여드는 곳. 거침없이 내려앉는 햇살 아래 사르다나 민속춤이 펼쳐지고 거리 악사들의 음악소리가 그치지 않는 곳으로 바르셀로나 정신의 중심
* 비스베 길 : 고딕지구에서도 가장 고딕스러운 곳. 중세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 길을 따라 2천년 전 로마도시 "바르시노"로 들어간다.
* 산 펠립 네리 광장 : 죽음조차 아름다울 수 있는 곳. 중세 공동묘지, 가우디의 죽음,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죽음, 영화 향수, 소설 바람의 그림자... 고딕지구의 보석 중의 보석
* 아우구스또 신전 : 2천년전 로마도시 바르시노 시절의 신전 기둥 4개가 남아있는 곳. 2천년전 신전 기둥이 기둥이 원래의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도 놀랍지만 초라한 입구 모습에 더 놀라게 되는 곳
* 왕의광장 :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고즈늑한 장소 중 한 곳. 1493년,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온 콜롬부스가 당시 스페인 왕이었던 페르난도왕과 이사벨여황에게 자신이 발견한 것들을 보고했던 장소. 중세 건물들로 둘러쌓인 광장 계단에 앉으면 묘한 노스텔지어를 느끼게 된다.
* 시청광장 : 바르셀로나 정치 행정의 중심이자 문화의 중심. 축제와 시위가 시작되는 곳. 까딸루냐의 결속이 잘 드러나는 인간탑쌓기의 장관이 펼쳐지는 곳, 2천년 역사 동안 언제나 바르셀로나의 중심
* 페란 길 : 람블라스 길과 시청광장을 잇는 로맨틱한 길. 해질 무렵 가로등 불이 켜지면 이 길을 걷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 레이알광장 : 바르셀로나의 마요르광장. 야자수, 분수, 테라스 그리고 가우디 가로등. 한때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가장 핫한 곳. 플라멩꼬 공연장, 재즈공연장...
* 아비뇽길 : 피카소 큐비즘의 시초라고 불리는 "아비뇽의 처녀들"의 무대가 되었던 곳. 당시 청년 피카소가 들락거렸다는 유곽은 이제 잊혀졌지만 특유의 이국적이고 보헤미안 적인 정취는 지금까지 남아있다.
* 중앙우체국 : 항구가 보이는 우체국 계단,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게 하는 곳. 피곤한 다리를 쉬면서 걸어온 길과 광장들, 그리고 그곳에서의 시간들을 돌아보기 좋은 장소.
처음엔 보이는 용어가 어려워서 기대를 안했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매우 알차고 마치 걸어서세계속으로같은 다큐보는 느낌도 나고 지식도 풍부하신 설명에 감탄하며 빠져들어 열심히 다니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는길에 대한 설명이 매우 알차서 도움이되었네요. 매우 유명하고 누구나 다 아는곳 말고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그냥 지나칠수있을만한 건물이나 수곳가까지도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이거 왜 후기가없는지 모르겠네요
5/5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들으면서알차게 코스 따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숨은 보석을 찾는 느낌으로 고딕지구를 걸어다녔어요.
5/5바르셀로나 여행을 가면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볼 생각만 했지 고딕 투어는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투어 덕분에 알찬 여행지까지 방문 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5/5출발전에 예습하고 지도를 좀 익힌후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전날 고딕야경투어를 했던지라 둘째날오전을 투어라이브와 함께 했는데요.역시 왜 바셀 바셀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가우디만 멋진게 아니고 고딕지구도 유럽최고의 구시가지 중 하나입니다.이 오디오가이드와 함께 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듣는만큼 보인다! 딱 맞는말입니다.연륜이 있으신 가이드분의 멋진 스토리텔링입니다.
5/5일단 비디오로 되어 있어서 길찾기가 너무 수월했구요 시간관계상 가이드를 동반한 고딕지구 야경투어를 신청해놓고 참석하지 못해 이 오디오투어를 배속으로 들으며 야간고딕지구를 돌아다녔는데 만족스럽습니다ㅎㅎ 덕분에 몰랐던 스페인 역사에 관심이 생겼어요 가이드님 좋은 컨텐츠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5투어 덕분에 그냥 지나치는 예쁜 거리 이상으로 고딕지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5/5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수고하신 알찬내용에 비해 댓글이 너무없어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쓰고있습니다. 훌륭한가이드이십니다.
5/5야경 투어에 그렇게 흥미가 있던건 아니었어요. 가이드를 듣기전까진 ㅎㅎ 너무 이쁜 거리에 가이드를 들으며 걸었던 좋은 기억
5/5안녕하세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신진호입니다.
20년 중앙부처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게 할만큼 바르셀로나가 좋아 바르셀로에 정착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20년 가까이 살면서 단 하루도 바르셀로나가 싫었던 적이 없었으니 이 정도면 바르셀로나 마니아라고 할만 하겠지요. 2011년 주체할 수 없는 애정으로 써내려간 "바르셀로나 여행레시피"는 지금도 꾸준히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때의 열정에 십여년의 경험을 더해 고딕지구의 좁은 골목과 광장에 숨어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저만의 언어로 들려드리겠습니다. 마치 어께를 나란히 하고 같이 걷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