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그라나다>의 저자가 들려주는 왕실예배당 이야기
- 투어유형: 오디오가이드
- 투어주제: 여행이야기
- 트랙: 19개 트랙
- 플레이시간: 01:09:05
- 다운로드 용량: 42.0MB
차분하고 상세한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입장권 살 때 de donde esta?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물어보는데 soy de corea(쏘이 데 꼬레아: 한국에서 왔어요)라고 답변하면 입장권 하단의 QR 코드로 오디오 가이드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데 스페인어와 영어뿐이어서 굳이 다운 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5/5#깊은 지식 #빠져드는 입담 #진짜 투어같음 너무 좋았습니다!최고!! 관련그림 있어서 더 좋았어요!!
5/5그라나다는 의심할 여지 없이, 알람브라 궁전을 보러 가는 도시입니다. 그라나다 에도 대성당이 있고, 수도원이 있고, 여러 개의 광장이 있고, 독특한 시장이 있고,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있지만, 그것들이 스페인의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매우 특별한 것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알람브라 궁전이 아니라면 굳이 그라나다에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해도 망발은 아닐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실 예배당의 존재 가치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왕실 예배당은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리고 내부와 외부의 장식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라나다를 찾은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를 필요가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이베리아반도에서 이슬람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고 레콘키스타를 완수 한 가톨릭 국왕 부부, 즉 카스티야-레온 왕국의 이사벨 1세와 아라곤 왕국의 페르 난도 2세 부부가 묻혀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왕실 예배당은 알람브라 궁전과는 다른 의미로 스페인의 역사에서 중요한 곳입니다.
기독교 관련 문화유산으로서는 그라나다 대성당이 왕실 예배당에 비해 볼거리 가 더 많지만, 왕실 예배당을 먼저 소개하는 까닭은 가톨릭 국왕 부부의 흔적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가톨릭 국왕 부부의 외손자로서 훗날 합스부 르크 제국을 건설한 카를로스 5세의 부모가 되는 후아나와 펠리페 1세가 함께 묻 혀있는 것도 이유에 포함되겠지요.
이 콘텐츠가 그라나다를 여행하는 분들이 왕실 예배당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 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같은시간 같은 환경인데 다운로드가 되어야 …. 듣져 … 다른건 되는데 왜 이건 안되나요 ?컨텐츠 제작자 분이 이걸아실지 …
1/5차분하고 상세한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입장권 살 때 de donde esta?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물어보는데 soy de corea(쏘이 데 꼬레아: 한국에서 왔어요)라고 답변하면 입장권 하단의 QR 코드로 오디오 가이드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데 스페인어와 영어뿐이어서 굳이 다운 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5/5#깊은 지식 #진짜 투어같음
5/5#깊은 지식 #빠져드는 입담 #진짜 투어같음 너무 좋았습니다!최고!! 관련그림 있어서 더 좋았어요!!
5/5단순한 유람이나 관광이 아닌, 여행지의 속살을 만지고 느끼는 진짜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열망을 가지고 유럽 여행을 계속하다 보니, 다른 여행자들에게 귀띔해주고 싶은 것들이 제법 생기게 되었지요.
그런 것들을 정리하여 ‘디테일이 살아 있는 색다른 지식 여행’이란 콘셉트의 여행 인문학서를 시리즈로 계속 출간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한편,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여행 인문학 강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는 또 다른방식의 제 꿈의 실현 도구입니다.
여러분의 여행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느끼고 이해하고 성장하는 여행이 되는데 저의 설명이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술 및 저서
<이야기 따라 바티칸 여행>시리즈 , <가고 싶다, 바르셀로나>시리즈 등